류해준
RYU HAE JUN / 柳海濬
ABOUT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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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1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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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파고>
류해준은 선악을 오가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 배우다.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 파고>로 데뷔한 류해준은 이후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2022), <바벨신드롬>(2022), 영화 <이 세상에 없는>(2019),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2021), <신림남녀>(2021), <봄날>(2022), <1947 보스톤>(2023)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 <파고>에서 악행을 일삼는 마을 청년 ‘성대’로 분해 죄의식이 부재된 뻔뻔한 모습과 잘못의 대가를 치르게 될까 두려움에 요동치는 내면을 치밀하게 묘사, 보는 이들의 깊은 몰입을 이끌어내며 데뷔작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어린 시절의 ‘이동석’을 입체적으로 완성하며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깊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은 소년의 얼굴과 거친 겉모습 뒤 따뜻함, 그리고 묵혀두었던 감정이 폭발하기까지의 다면적인 면모를 촘촘하게 그려내며 캐릭터가 가진 굴곡진 서사에 힘을 더했다.
이어 2023년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이지석’ 캐릭터로 활약했다. 때로는 긴장감을 높이고, 때로는 웃음을 선사하며 극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그는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에 연기를 향한 끝없는 노력과 열정이 더해진 류해준의 도전과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