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SONG JOONG KI / 宋仲基
ABOUT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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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5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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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08년 영화 <쌍화점>
송중기는 대한민국 배우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2008), <트리플>(2009),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2009), <산부인과>(2010)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영화 <오감도>(2009), <이태원 살인사건>(2009), <마음이2>(2010), <군함도>(2017), <승리호>(2020), 방송 <뮤직뱅크>(2009)와 <런닝맨>(2010)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신인배우 송중기를 떠오르는 청춘스타로 발돋움시켰고, <뿌리 깊은 나무>(2011)에선 단 4회차 출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강렬한 ‘청년 세종’을 탄생시키며 그해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까지 잘하는 차세대 스타로 각인되었다.
이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와 영화 <늑대소년>(2012)에 주역으로 파격 캐스팅,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에서는 특전사 대위 ‘유시진’ 캐릭터로 전무후무한 신드롬적 인기를 모았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 인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2019), <빈센조>(2021)와 <재벌집 막내아들>(2022)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빈센조>에선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로 분해 악을 처단하는 통쾌함을 선사했고,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윤현우, 진도준’ 역을 맡아 인생 2회차를 살아가는 인물의 외면,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 데뷔 후 첫 느와르 영화 <화란>에 도전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카리스마를 선보인 송중기. 캐릭터, 시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무한히 확장해 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