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승우, 댄디+화사한 프로필 화보 공개! ‘시크 무드’ → ‘편안한 웃음’다채로운 이미지 눈길
- 권승우 “상대적으로 괴리감 있는 역할 해보고 싶어”
- 권승우 “사람들에게 배우 권승우를 더 알릴 수 있는 한 해 됐으면”
배우 권승우가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은 프로필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지음스튜디오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승우의 새로운 프로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승우는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프로필 화보를 완성했다.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권승우는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포근함이 묻어나는 니트와 심플한 수트룩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카리스마가 느껴지기도. 또한 민트색 가디건을 입고는 장난기를 드러내며, 환한 미소로 에너지를 뿜어냈다. 다채로운 이미지 속에 묻어나는 권승우의 한계 없는 변신이 앞으로 그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배우 권승우의 다짐을 엿볼 수 있다.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은 토끼띠 권승우는 어떤 목표를 세웠을까. 권승우는 “좋은 작품을 많이 해서 사람들에게 저를 더 알리고 싶고,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냐는 질문에는, “상대적으로 괴리감이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 ‘형제의 밤’이라는 공연을 할 때 찌질하면서도 예민한 캐릭터를 맡았었는데, 분석할 때도 연기를 할 때도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사실 다 해보고 싶다”라고 웃음을 지으며 그의 무한한 도전을 기대케 했다.
한편, 권승우는 2006년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연기 활동을 시작, 연극 ‘라이어’, ‘옥탑방 고양이’, ‘형제의 밤’, ‘트리거’ 등의 꾸준한 무대 경험을 통해 내공을 쌓았다. 이후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권승우의 새 프로필 화보는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끝>
#사진 제공 : 하이지음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