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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식, 연극 ‘뜨거운 여름’으로 따뜻한 연말 장식… 진정성 있는 연기

  • 팔색조 매력 오의식, 관객들에게 ‘위로+감동+에너지’ 선물 예고
  • ‘밤에 피는 꽃-크래시-리볼버-그때도 오늘’ 장르불문 꽉 채운 오의식의 2024년

배우 오의식이 올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한다.

지난 10일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마지막 공연 ‘뜨거운 여름’이 막을 올렸다. ‘뜨거운 여름’은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첫사랑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배우 ‘재희’가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학창 시절부터 꿈을 꾸게 해준 첫사랑의 흔적과 열정의 고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의식은 ‘재희’ 역을 맡아 학창 시절부터 현실 속 어른이 돼가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며 무용, 움직임 등 다양한 방식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연극 ‘뜨거운 여름’을 준비하는 시간이 ‘올해 가장 뜨거운 순간’이었다고 밝힌 오의식. 그 뜨거운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올 한 해 오의식은 드라마, 영화, 연극을 오가며 팔색조 배우로서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 ‘크래시’, ‘지옥에서 온 판사’, 영화 ‘리볼버’, 연극 ‘그때도 오늘’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신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밤에 피는 꽃’에서는 사극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 ‘석정’을 맡아 시선을 강탈했고, ‘크래시’에서는 권력을 쫓는 ‘이태주’ 역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양면적인 캐릭터를 그린 섬세한 연기는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오의식은 지난 5월까지 연극 ‘그때도 오늘’로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실감 나게 표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가운데 연극 ‘뜨거운 여름’으로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나 진솔한 연기를 펼치며 올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의식이 출연하는 연극 ‘뜨거운 여름’은 2025년 2월 16일까지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끝>

#사진 제공 :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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